[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1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7천80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1비트코인은 7천825만9천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7천915만4천원까지 올라 빗썸 자체 사상 최고가(7천950만원)에 근접했다가 이후 다소 떨어진 상태다.
같은 시간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7천853만원을 나타냈다. 전일 오후에는 이 거래소 사상 최고 기록인 7천960만원에 이르기도 했다.
그 밖에 빗썸거래소의 주요 가상화폐들의 이날 오전 변동률을 보면 리플은 전일 대비 158원(9.77%)오른 1천744원 시세를 보였고, 비트토렌트는 0.28원(2.55%) 상승한 11.2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이날 전일대비 6천원(0.21%) 하락한 279만6천원을 나타냈고, 링크플로우는 1,010원(8.16%) 상승해 1만3천380원 수치를 보였다.
가상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지기 때문에,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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