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민주당 의원 집합금지 어기고 6명 모여 폭탄주 논란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4/10 [10:44]
강선영 기사입력  2021/04/10 [10:44]
우상호 민주당 의원 집합금지 어기고 6명 모여 폭탄주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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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상호 민주당 의원 집합금지 어기고 6명 모여 폭탄주 논란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국민의힘은 9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의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6명이 모여 폭탄주를 마신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을 두고 "정세균 국무총리의 언급대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고 촉구했다.

 

박기녕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우상호 의원은 6인 폭탄주 방역수칙 위반에 대해 국민께 사과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앞서 우 의원은 전날(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 식당에서 지인 5명과 술과 음식을 먹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빈축을 샀다. 집권여당의 국회의원이 코로나19 방역의 일환으로 정부가 발효 중인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을 위반한 것이기 때문이다.

 

해당 사실이 논란이 되자 우 의원 측은 우 의원을 포함한 일행 4명이 식사 중이었다가 2명이 추가로 합석해 5분 정도만 같이 자리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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