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700명 육박 예고 "전날 9시 기준 62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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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10일 0시를 기준으로 집계되는 일일 신규 확진자는 700명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62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606명보다 14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404명(65.2%), 비수도권이 216명(34.8%)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98명, 경기 182명, 부산 52명, 경남 36명, 경북 26명, 울산 25명, 인천 24명, 전북 22명, 충남 14명, 대전·충북 각 12명, 대구·강원 각 5명, 제주 4명, 전남 2명, 광주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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