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유흥업소 코로나 감염 확산 "38명 추가 확진 판정"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명, 이날 오전 43명으로 47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누계는 4057명이다.
이날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가 38명(종사자 1명, 이용자 4명, 관련 접촉자 33명) 추가됐다. 지금까지 유흥업소 관련 누계 확진자는 총 270명(종사자 51명, 이용자 64명, 관련 접촉자 155명)이다.
부산시는 지난 2일 전수검사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업소 종사자와 3월 15일이후 이용자에 대한 검사를 계속 진행해, 현재까지 종사자 7천 903명과 이용자 천 225명 등 모두 9천 128명이 검사를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