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영당국이 지하철에서 코로나 방역을 하고 있다.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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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전라북도청은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을 4일 공개했다.
전라북도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군산TLC(수송로16)을 방문했다. 전라북도 군산시청은 해당 일시에 해당 장소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일 전북 군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
지역내 확진자는 총 190명으로 늘었다.
2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군산 189번째 확진자인 60대 A씨는 발열 및 구강건조 등의 증상을 보였다.
그는 야간일을 마치면 대부분 자택에 머물러왔고, 지난 28일에는 교회를 찾기도 했다.
또 다른 60대인 군산 190번째 확진자 B씨는 코막힘 증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직장 근무 이후 타지역 교회 등을 다녔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와 이동동선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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