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9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가 발표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있다.
지난 3일 제957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4, 15, 24, 35, 36, 40'이 1등 당첨번호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춘 1등 당첨자는 11명이다. 각각 21억2663만4137원을 받는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춘 2등은 61명으로 당첨금은 6391만5234원이다.
5개 번호를 맞춘 3등 2835명은 각각 137만5249원을 가져간다. 4개 번호를 맞춘 4등 12만9545명은 5만원씩 받는다. 번호 3개를 맞춘 5등 당첨자는 213만1893명으로 5000원씩 가져간다. 자동 선택 1등 배출점은 7곳, 수동 선택 1등 배출점은 4곳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로또 957회 당첨번호 1등을 배출한 지역은 경기 판매점 1721곳 중 3곳(자동), 부산 436곳 중 2곳(자동), 대구 322곳 중 3곳(자동 2곳·수동 1곳), 전남 239곳 중 1곳(수동), 강원 211곳 중 1곳(수동), 그리고 제주 95곳 중 1곳(수동)에서 대박이 터졌다.
수동으로 1등이 터진 전남 목포시 철로마을길 있는 '신신마트편의점' 로또 판매점에서는 2등도 동시에 나오면서 이번 회차 가장 주목 받는 배출점이 됐다. 앞서 이 로또 판매점은 지난 2월 20일 추첨한 951회차에서 수동 1등 대박이 2게임 터진 곳이기도 하다.
로또 957회 당첨번호 1등을 아쉽게 놓친 2등은 61게임이다. 동행복권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2등 배출점 따르면 대구 북구 연암로 있는 '복권천국' 로또 판매점에서는 2등만 10게임이 대거 나왔다. 이에 따라 로또 957회 2등 당첨자를 특정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61게임으로 할 수밖에 없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유일하게 세종(29곳) 지역 판매점에서는 1등뿐만 아니라 2등 당첨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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