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서울디자인페스티벌 ‘맛을 위한 디자인' 주제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맛을 위한 디자인' 주제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12/08 [16: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2/08 [16:48]
2009서울디자인페스티벌 ‘맛을 위한 디자인' 주제로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맛을 위한 디자인' 주제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2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는 제8회 2009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열렸다.

지난4월 이태리 밀라노와 6월 독일 베를린에서 한국디자이너와 디자인 경쟁력 및 가능성을 세계에 알린 글로벌 프로모션을 마치고 열리는 행사로 디자인하우스가 주최하고 Monthly<DESEGN>이 주관하여 매년 많은 신예디자이너를 발굴하여 세계시장을 향해 한국디자인의 위상을 높이는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온 행사이다.

이번 디자인페스티벌의 주제는‘Desigan for Dinner-맛을 위한 디자인’으로 우리음식 문화가치를 세계에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을 ‘디자인’을 통해 모색하려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식당의 모습, 간판과 가구와 식기의 아름다움에 중점을 두어 앞으로 우리의 음식문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시도를 내포하고 있다.

이에 2009서울 디자인페스티벌은 한국의 자랑스러운 음식문화에 어울리는 모든 표현방식을 창조적인 디자이너들의 참여로 만들어졌다.
이와 함께 ‘손 맛’이라는 영역으로 콘텐츠를 확장하여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묻어나는 ‘한글의 손 맛,디자인을 만나다‘라는 특별전과 한국적소재를 디자이너의 손맛으로 재해석한 디자이너스 랩 등 디자이너들이 선보이는 유니크한 작품세계도 함께 전시됐다.

국내 최고의 공간디자이너 마영범, 배대용, 전시형, 최시영, 김백선과 도예가, 한식 연구가들이 함께 해서 더욱 특별한 전시가 됐다. 특히 올해는 한식의 세계화를 이슈로 열리는 특별전시로 한국대표 쉐프 5인이 선보이는 대표메뉴와 디자이너의 특별공연으로 이루어진 디자이너스 파티도 함께 열려 디자인으로 음식문화를 선도하려는 주최 측의 의도가 돋보였다. 
 

박경빈기자 thejugan@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