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하나하나 다 구하자”라는 의미가 깃들여진 11월 9일 제47회 소방의 날 기념식이 시흥소방서(서장 이동우)에서 있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의 일환으로 마련된 그리기 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 중 각 부문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 6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거행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24개 초등학교가 참여하여 총 721점이 응모됐으며, 이 중 대상으로는 소방서장상이, 최우수상에는 시흥교육장 상이 수여됐으며, 우수와 장려를 포함해 총52점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방서측은 “11월은 불조심 강조기간인 만큼 각 학교에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계도하여 교육적인 효과를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방서의 취지를 많은 학생들이 알 수 있게 하기위해 다음 주부터 관내 학교와 대형마트를 연계해 수상작품 52점의 전시도 할 계획이다.
박경빈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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