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기업체 상설전시장 미래 밝아

지난 9일 간담회 열고 활성화 방안 토론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11/17 [10: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17 [10:59]
시흥 기업체 상설전시장 미래 밝아
지난 9일 간담회 열고 활성화 방안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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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기업인들의 생산품상설전시장이 운영방식의 개선 등을 통해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향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사단법인 시흥시기업대표자협의회(회장 김정태)는 지난 9일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시흥시 기업들을 위한 방향과 생산품 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진지한 토의를 벌였다.

이날 관내기업의 생산품이 전시되어 있는 전시장을 꼼꼼히 돌아보며 제품과 제조업체 현황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듣고 간담회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전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체 협의회 회원사들에 감사한다.”다 말했다.

이어 “현대사회는 과학기술분야와 교육 종사자들이 애국자이다.”라고 말하고 “제품생산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높게 평가해야 한다.”며 시흥시에서 최대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제한이 있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또한 “시에서는 관내 기업 제품의 홍보와 소비 확산을 위해 대형마트 순회 전시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다.”며 시장으로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태 회장은 기업체생산품상설전시장 및 기업대표자 협의회 활동상황과 운영현황을 보고하고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후 김윤식 시장과 기업체 대표들을 기업의 운영과 상설전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며 기업 활동을 위한 시흥시의 관심을 유도했으며 시흥시도 최대한 협조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정왕동 근로자 복지관 1층에 마련된 기업체 상설 전시장은 73개 전시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현재 56개 부스에 지역 기업제품들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홍보와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참여업체들이 다양한 관 외 전시참여를 비롯해 기업의 국내외 영업활동을 지원하고 있어 일부 업체들은 매출이 계속 신장되고 있다.

또한 지난 2007년 기업자 대표협의회의 사단법인 설립을 인가 받았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전시장 홈페이지(www.shcca.com)를 개설 했으며 주민자치 박람회를 비롯한 지역 각종행사에 홍보 부스를 마련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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