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03 [11:23]
자원봉사자와 함께 떠난 ‘가을 단풍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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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자원봉사자들과 지난달 29일 강원도 영월에 있는 단종유배지로 가을 단풍여행을 떠났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정왕종합사회복지관 내에서 무료경로식당, 식사배달, 이·미용, 목욕 등의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자들이다. 이에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와 친목을 도모하고자 이와 같은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여행 코스로는 장릉과 청령포, 어라연 등 단풍이 절경인 관광지를 다니며 자연이 만든 가을단풍에 몸과 마음의 여유를 느낄 수 있었고 영월의 토속음식인 곤드레 비빔밥과 동동주 등의 먹을거리로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특별히 많은 도움을 드리지도 못한 것 같은데 가을 단풍나들이를 함께 하자고 하니 너무 기쁘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도 있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유혜란 관장은 “복지관 운영에 항상 큰 관심과 더불어 힘이 되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즐거운 자원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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