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03 [10:06]
시흥시, 육상경기장 본부석 준공
선수 관리실 등 다양한 시설 마련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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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달 28일 정왕동 체육공원에 육상인의 숙원인 육상경기장 본부석을 마련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육상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 시의회의장, 황선희 도의원을 비롯해 우경성, 이민국, 이귀훈 시의원과 체육관련 단체장, 정왕동 유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과거에 대한민국의 단거리 대표선수로 활동하며 아름을 날렸던 장재근 선수가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준공된 육상경기장 본부석은 시흥시 정왕동 체육공원 내에 설치한 시설로 건립비 12억원 가량이 소요됐으며 건축면적  471평방미터의 지상2층 육상전용 경기장으로 준공했다.

또한 시설 1층에는 사무실, 회의실, 관리실 및 선수숙소, 체력단련실, 샤워장 등이 마련되어 있고 2층 중앙에는 본부석이 있으며, 양쪽에는 관람석이 각각 150석씩 총 300석이 설치되어 운동장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기존에 설치된 본부석은 장소가 협소하고 주택가 방향으로 각종 체육행사 시, 앰프로 인한 소음피해가 발생하여 민 이번에 맞은편에 새로운 본부석을 건립하게 되었다.

시 관계자는 “본부석 신축으로 육상 꿈나무선수와 시청 실업선수의 실력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체육행사시에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육상경기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15,000㎡의 부지면적에 400m 6레인 트렉을 우레탄으로 깔아 천연 잔디가 식재된 필드에서는 투포환, 투원판 등의 비거리 연습경기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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