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비전시민대상 수상자 공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11/03 [09: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03 [09:53]
제4회 비전시민대상 수상자 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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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발전부문
 
▲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박동영     ©주간시흥

박동영 이사장(54)은 2005년 11월 시화유통상가사업협동조합 이사장직에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4년 간 재임하면서 조합원과 입점자의 권익보호와 상가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한 지역경제인이다.
박동영 이사장은 전국유수의 유통단지인 시화유통상가의 조합이사장으로서 취임과 동시에 깨끗하고 쾌적한 상가환경 조성을 목표로 설정하여 공간을 가득 메운 적치물처리를 1:1대화와 설득을 통하여 순리적으로 처리함으로써 막대한 비용의 낭비를 막았으며, 이를 통해 방치해 왔던 어려운 과업을 대화와 설득으로 해결하여 입주민들의 신뢰와 화합을 이끌어 냈다.
또한 상가정문 앞 좌회전진입 공사를 입점자 비용부담 없이 완료하여 입점자는 물론 상가 내방고객들의 시간적 비용적 절감을 실현하고 종합병원과의 단체할인협약을 체결하여 수 천명의 입점가족의 복리후생확대 및  비용절감을 이루고 있으며, 상가 인근에 있는 주유소와 회원제 주유할인 협약을 체결하여 상가의 모든 차량에 대하여 휘발유를 할인된 가격으로 주유함으로써 고공 행진하는 고유가현실에 수천대의 차량을 보유한 입점가족들에게 엄청난 차량유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모든 방문고객과 거래처가 더불어 발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실천하고, 시화공단과 반월공단의 산업지원단지로써의 역할을 다 하여 지역경제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제4회 비전시민대상 지역경제 발전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봉사·복지 발전부문
 
▲ 재)시흥 강원도민회장 김명동     ©주간시흥
재)시흥강원도민회 김명동 회장(47)은 1997년 시흥에 거주하면서 재시흥강원도민회를 구성하고 강원도 출신 시민들의 단합을 꾀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지역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이다.
특히 전국소년소녀 가장돕기 경기도 서부지부장으로 지역의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특별한 애정과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시흥시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장으로 매년 바자회 등 행사에 앞장서 활동해 왔으며, 장애인들을 위한 경제적인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또한 각 지역출신 향우회와의 단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오면서 고향인 주문진과 전라남도 해남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정례적인 교류가 이어지도록 하여 지역 출신간의  화합을 이루는데도 크게 공헌을 하고 있다.
지난 2008년에는 강원도민을 대표하여 평창 동계올림 유치를 위한 시민서명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으며 다양한 지역봉사를 인정받아 지난 2001년 시흥시장상을 비롯해 2002년도에는 강원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의 많은 기관과 단체로부터 감사패와 공로패 등을 받았다.
김명동 회장은 재)시흥강원도민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하며 바자회 등을 통한 기금모금으로 지역 소외된 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지역사랑을 전파해 가는데 앞장서고 있어 많은 시민들의 추천을 통해 제4회 비전시민대상 봉사·복지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여성 발전부문
 
▲ 시흥시평생학습센터 소장 박정희     ©주간시흥
시흥시평생학습센터 박정희 소장(53)은 1994년 경기도청 근무를 시작으로 2004년에는 시흥시 여성회관 관장으로 부임하여 여성들의 다양한 평생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평생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유도 해 왔으며 현재 시흥시 평생학습센터 소장으로 지역 시민들은 물론 여성틀을 위한 특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여성들의 의식을 개선시키는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역공공리더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역을 이해하고 더욱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리더들을 양성함으로써 공공리더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지역의 삶에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박정희 소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사회적 요구와 개인의 지적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별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서 프로그램 활성화와 전문성에 기반을 둔 실용학습을 통해 국가자격증 및 민간자격증의 취득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각 분야 전문가를 육성해오고 있다.
또한 극동대학, 한성인력개발원 등 타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우수한 전문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여성 전문가들의 양성에 크게 기여 했으며, 공직자로서의 충실한 기본자세를 바탕으로 모범적인 공직자의 지표를 만들어 오고 있어 제4회 비전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문화·예술 발전부문
 
▲ 극단 기린 대표 이상범     ©주간시흥
이상범 극단기린 대표(49)는 시흥 출생으로 극단 기린을 창단하고 지역에서 다양한 작품 공연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은 물론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온 연극인이다.
이상범 대표는 서울예대 극작과, 중앙대학교 대학원 연극학과를 졸업하고 다양한 연극 할동을 해왔으며, 지난 2002년 극단기린을 창단하여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지역에서 꾸준ㅎ히 작품 활동을 펼쳐왔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을 공연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연극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왔다.
특히 2007년도에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 TIP공연장에서 ‘한단고기’, ‘달맞이꽃을 찾아서’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함으로써 젊은 청년층을 비롯해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올해도 지난 6월 비언어극 ‘성 가족’을 발표하고, 현재 ‘기도’라는 작품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욕구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
이상범 대표는 꾸준한 작품 활동은 물론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겸임 교수로 후배들의 양성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 지역 출신 연극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이번 제4회 비전시민대상 문화예술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수단체 발전부문
 
▲ 거북이 나눔회 봉사단     ©주간시흥
거북이 나눔회(회장 반귀동)는 2004년 8월 시흥시청직원 30여명으로 금전적인 지원활동을 시작하고 2005년 7월부터 직접 현장에 나서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시흥시청 공무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인 봉사단체이다.
거북이 나눔회 현재 회원은 270명에 이르고 연간 총모금액은 1억7,333만원이며, 총지원액은 272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매월 자동이체를 통해 납부하여 기금을 모으고 있으며, 매월 운영위원회를 거쳐 지원여부, 지원방법 등을 결정 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봉사활동 참여횟수는 총 238회로 참여 연인원은 1,503명, 총 참여활동시간은 8,427시간으로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토요일에는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셋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농업기술센터 지하 교육장에서 빵을 만들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장애아동과 함께하며 식사·양치·세수·취침·나들이 보조 활동과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는 목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노인재활치료 봉사활동 하고있다.
거북이 나눔회는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어 타 단체에 귀감이 되어 제4회 비전시민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체육 발전부문
 
▲ 시흥시 체육회 사무국장 한인수     © 주간시흥
시흥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한인수 사무국장(48)은 현재 시흥시 체육회에 7년째 근무하면서 시흥시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체육인들의 유대강화와 단합을 위한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한인수 사무국장은 시흥시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7년째 근무하면서 체육행정을 비롯한 시 엘리트체육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체육회의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역의 체육인들이 시흥시체육발전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교량 역활을 충실히 함으로써 체육인들을 화합 속에 시흥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해왔다.
특히 경기도민체육대회 시흥시 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위해 선수단구성을 비롯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시민의날 체육대회 행사 개최를 통해 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꿈나무 육성을 위해 남다른 관심으로 선수 발굴과 양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협회 소속 각 종목별 시장기 대회 등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추진해오는 등 지역의 체육발전을 위한 공로가 인정되어 제4회 비전시민대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반행정 발전부문
 
▲ 시흥시청 위생과장 최임록     © 주간시흥
최임록 과장은 (58)은 1981년 최초임용을 받아 2000년 7월 4일부터 위생과장으로 근무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 해온 공무원이다.
최임록 과장은 공중·식품위생업소에 대한 효율적인 지도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였고 특히 불법영업의 근절을 위한 단속 강화로 시민이 믿고 안심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음식문화개선사업을 추진해 ‘오이도’를 음식문화거리로 지정하여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지원받아 2005년부터 3년 연속 오이도조가비축제를 개최하여 수도권 내 갯벌과 함께하는 유일한 시흥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관곡지의 상징화인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및 편의제품을 개발하여 연근의 우수성과 우리시 고유 특화 식품 브랜드화,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하는 전문음식조리기법 경영자반 교육 및 음식점 불황극복 SOS 영업활성화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음식문화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여 주는 등 식품위생업소의 영업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음식문화개선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사업으로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방문 민원인에게는 사려 깊고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함은 물론 직원 상호간의 화합을 주도함으로서 밝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타의 귀감이 되어 제4회 비전시민대상 일반행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치안행정 발전부문
 
▲ 시흥경찰서 이영종 경사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 이영종 경사(43)는 지난 1990년 경찰에 입문하여 광명경찰서 은행파출소 근무를 시작으로 총 19년 동안 지역에서 근무하면서 시흥의 치안 확립을 위한 활동을 해온 모범 경찰관이다.
이영종 경사는 장기간 지역의 치안활동을 위해 노력해오면서 지난 1993년 경기청장으로 범인검거유공자로 표창을 받았으며 수 차례 범인검거를 비롯한 유공 경찰공무원으로 표창을 받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지역의 안전한 치안확립을 통해 주민들이 편안한 생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시흥경찰서 개소 준비위원으로 중심역할을 해왔으며 시흥경찰서 개소 후에는 경무과에서 시흥경찰서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지원 업무에 종사하며 시흥경찰서의 발전에도 기여 했으며 목감동검문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일정지역의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이영종 경사는 2002년도부터 현재 까지 시흥경찰서 정보보안과에 근무하면서 지역 구석구석 현안들을 확인하고 지역 주민들과 적절한 관계를 유지하며 주민들의 깊숙한 민생 현안들의 문제들을 파악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생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성실한 근무로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는 모범경찰관으로 제4회 비전시민대상자로 추천되어 수상자에 선정됐다.
 
교육행정 발전부문
 
▲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교장 진태홍     © 주간시흥
한국조리과학고, 한국글로벌 중학교 진태홍 교장(62)은 1995년 시흥시 과림동에 영어중심 교과특성화 교육을 실시하는 한국글로벌중학교(구 성택중)학교를 설립했으며, 1999년에는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로 조리의 특정분야를 공교육으로 정립시켜 성공적인 선례를 남기며 조리 전문가를 희망하는 전국에 남·여 학생들에게 비전을 제시하는 등 전문적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헌신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진태홍 교장은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설립을 통해 조리분야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급호텔 조리장 등 전문인을 현장지도 교사로 위촉하여 전문적인 교육을 실현시킴으로서 산-학협동체제의 새로운 현장 중심교육과 취업약정제 대학진학 등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부산아시안게임, 대구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선수촌에서 급식봉사를 통해 국제적인 호평을 받기도 했으며 지난 2007년에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현장중심 교육의 좋은 예로 평가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을 밝히기도 해 한국 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밖에도 시흥시 음식업소 대표들을 대상으로 하는 조리교육 연수는 물론 시흥의 특산품을 음식으로 개발시켜나가는 일에도 앞장서오며 시흥지역의 조리문화 향상에도 기여하여 시흥시의 자존심을 높여가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진태홍교장은 “조리는 예술과학이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고 인간생명존중의 과학정신을 정립함으로써 조리를 통해 인간생명의 존귀함과 숭고한 뜻을 갖게 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 등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제4회 비전시민대상자로 추천되어 교육행정 발전부문을 수상하게 됐다.
 
주간시흥 발전부문
 
▲ 주간시흥 리포터 회장 박 미 숙     © 주간시흥
주간시흥 리포터 회장을 맡고 있는 박미숙 리포터 회장은 주간시흥 창간과 함께 리포터총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주간시흥이 지역에서 모범적인 언론으로 자리 잡는데 크게 기여했다.
박미숙 리포터 회장은 주간시흥이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리포터들의 역할을 독려하고, 지역 곳곳에서 일어나는 정보들을 제공해 왔으며, 모범적인 지역언론으로 공정한 보도, 바람직한 지역여론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주간시흥의 각종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모든 행사가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적극 참여하여 주간시흥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리포터 총무, 회장 등을 맡으며 주간시흥이 시흥의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으로 자리 잡아 가는데 노력함으로써 그 공로가 인정되어 주간시흥이 수상하는 제4회 비전시민대상 주간시흥 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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