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03 [09:02]
신안산선 2개 노선으로 확정 발표
오는 2013년 착공해 2017년에 개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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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에서 안산과 시흥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노선이 확정되어 본격 추진하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11월 2일 2007년 기본계획 노선안까지 마련하고도 관련 지자체인 안산시 및 시흥시의 갈등으로 지연되어온 신안산선 노선결정이 지방자치 단체와 논의 거쳐 신안산선 복선 전철 노선안을 합의했으며 본격 추진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토부는 신안산선이 서울 지하철 5호선의 여의도역에서 시작해 광명역을 지나 시흥시청까지 가는 노선과, 광명에서 안산 중앙역까지 가는 두 노선이 'ㅅ'자 모양을 이루게 된다고 전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측은 “신안산선이 완공되면, 급행열차로 운행될 예정이며, 시흥시청앞에서 여의도역까지는 26분, 안산 중앙역에서 여의도역까지는 30분이 각각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국토해양부는 신안선선의 총사업비를 3조 9,000억여 원 규모로 잡고 있으며, 올해 안에 기본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2013년 착공해 2017년에 개통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김윤식 시흥시장은 11월 3일 신안산선 노선 결정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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