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1/02 [16:10]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담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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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새마을부녀회(회장 손옥순)는 지난달 24일 시흥시청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기를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새마을지도자들 60여명이 참여하여 진행된 이날 고추장 담그기 행사는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고추장을 담가 전달하기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시헌 시의회의장, 우경성 부의장, 김승환 시의원 등 내빈들이 찾아와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김윤식시장 부인 최숭림 여사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고추장 담아주기 행사는 경기침체와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을 담가 나누며 용기와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옥순 회장은 “매년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전통음식의 계승 보전을 위한 체험행사를 겸 할 수 있도록 유휴지에 콩을 재배하고 재배된 콩을 이용하여 된장 만들기를 진행할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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