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26 [18:28]
시화병원, 1기 자문위원 출범
지역 인사 180여명 자문위원으로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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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최초의 종합병원으로 개원 11주년을 맞게 되는 시화병원(원장 문용식)은 지난 22일 자문위원 발족식을 갖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재  출범했다. 이날 자문위원 발족식에는 지역 인사 180여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고 시화병원의 그동안의 활동을 비롯해 향후 비전 등을 소개하며 시화병원이 시흥시의 대표적인 의료기관으로 더욱 선도해갈 것을 약속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화병원이 자문위원 발족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뿐 만 아니라 전국에서 우수한 종합병원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바란다.”고 격려했으며 김왕규 한나라당시흥을 당협위원장은 “지역의 유능한 이사들로 자문위원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한 장성수 이사의 노고에 감사하며 시화병원이 주민들의 의료서비스에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축하했다.

문용식 시화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화병원이 개원한지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자문위원을 발족하게 된 것에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하고 “앞으로 시흥지역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더욱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초대 자문위원장을 맡게 된 김창기 위원장은 “덕망 있는 지역 어르신과 선배들이 계신자리에 위원장을 맡게 된 것은 매우 죄송하나 자문위원들이 협조해 준다면 자문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며 자문위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조경숙 간호 팀장은 시화병원의 그동안 활동을 비롯해 시설, 의료진 구성과 병원의 새로운 최첨단 의료장비 소개 등 병원현황과 향후 비전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자문위원 발족식은 200여명의 자문위원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2부 행사에는 문도호 내과과장이 건강강좌를 통해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엔자 예방대책에 대하여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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