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에서는 13일 지역 어르신 250여명을 모시고 정왕실버가요제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안정욱 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가요제에서는 ‘해운대 엘레지’을 부른 김종이(남, 61)어르신께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실력을 과시하고, 그 외 금상은 ‘밤차’를 부른 김정희 어르신, 은상은 ‘들국화 여인’을 부른 박영숙 어르신, 인기상은 ‘모정의 세월’을 부른 이석구 어르신께서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시흥스피존의 후원과 정왕실버예술단, 고향중창단, 색소폰 연주(정두언), 고향마을 노래패, 세종에어로빅 등의 축하공연이 있었고,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해 정왕지역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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