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16 [21:41]
서울대 부학장단 군자지구 현지답사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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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매립지 내에 추진되고 있는 서울대학교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서울대 측의 대규모 답사팀이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서 가속될 전망이다.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 신희영 부학장 외 18명이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입지 예정지인 군자지구를 현지 답사했다.

서울대학교는 이번 프로젝트 추진에 관련하여  대규모로 현지 답사단을 파견해 서울대가 군자매립지에 시흥 국제캠퍼스 건립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날 답사단 일행은 옥구공원 전망대에 올라 김윤식 시흥시장으로부터 군자지구에 대한 현황과 주변 개발계획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으며, 이 자리에는 백원우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과 시흥시의회 명문대유치 특위 위원장인 우경성 시의회부의장, 간사인 장재철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군자지구와 오이도를 뱃길로 이동하면서 답사하고 향후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10월중 시흥시·대한토지주택공사·서울대가 3자 합의서를 작성하고 11월 중 경기도가 참여하는 실시협약을 체결하여 2011년 중에는 서울대 시흥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가 착공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서울대 국제캠퍼스 및 글로벌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지난 6월 시흥시와 서울대가 MOU체결 협약식을 가졌으며, 서울대 검토용역에 대한 결과를 지난 9월 시의회에 보고하는 등 그동안 적극적인 추진을 진행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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