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12 [17:34]
“이날 만은 하나되어 즐겨보세”
가을맞이 숨은 끼 발휘 단지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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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점 4년 차를 맞이한 경기도자동차매매조합 산하 라성자동차매매단지 시흥지부(지부장 지성열)가 오는 15일 희망공원에서 제1회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체육 대회는 지난 9월 대규모 전국 대형화물차 상사의 입점 축하와 각 상사 직원간 화합을 위한 가을맞이 잔치로 열리게 된다.

승용차량 상사 및 부대시설 등의 종사자 500여 명 참석이 예상되는 가운데 오는 15일 오전9시부터 축구를 시작으로 오후5시까지 시화공단 내 유통상가 뒤편 희망공원에서 30여개 상사가 4개 조로 나뉘어 축구와 족구 발야구 줄넘기 계주 등을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전 종목을 토너먼트방식으로 치루며 생활체육의 기본개념을 충분히 살리기 위해 축구에서 20대 2명, 30대 3명, 40대 4명, 50대 2명 등으로 출전선수 연령대를 제한하여 참여 대상자의 폭을 늘리며 이날만은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자는데 뜻을 함께하고 있다.

대회를 빛내기 위해 시흥지부에서는 각 조마다 각기 다른 색상의 티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와 함께 김치 냉장고 및 푸짐한 경품도 준비 중이라고 홍보한다.

대회 준비위는 예기치 못한 환자 발생 시 긴급조치를 위해 센트럴병원에서 간호사 2명과 구급차를 운동장에 대기시키며 응급조치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대회 유관기관장에게 초대장을 발송하는 등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회관계자는 덧붙여 이전까지 단일 종목만 치러왔으나 단순함을 해소하고 여직원들의 참여 폭을 넓히려 발야구를 추가 하는 등 경기 종목 수를 대폭 늘리며 따라서 대회 명칭도 제 1회 한마음체육대회로 명명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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