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12 [14:40]
시흥시 승격 20주년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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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지난 9일 시흥시청대강당에서 시흥시 승격 20주년 기념식을 갖고 시민대상 수상자의 시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 시의회의장, 함진규, 김왕규 한나라당 시흥 갑·을 지역 당협위원장, 황선희, 임응순, 이경영, 김진경 도의원, 한상국 경기도 교육위원, 백청수, 정종흔 전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의회의원, 기관장, 각 시민사회단체장 시민과 공무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퓨전국악공연 등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시흥시의 그동안의 변천 과정과 미래의 시흥시 발전 방향등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상영했으며, 2009년도 시민대상으로 선정된 권용학(지역 발전부문), 이종학(체육 발전부문), 이승신(문화예술 발전부문)씨 등에게는  시민대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시 승격 후 도시발전을 위한 많은 시민과 지역 단체장, 전 시장 공직자들이 노력해왔다”며 고마움을 전하고 “시흥시는 다양한 개발을 통해 자족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고 있는데 안산시와 안산시의회가 시흥시와 협의없이 일방적인  행정통합 등을 건의하며 밀어붙이기식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어 불쾌하다”라며 시흥시민들이 하나로 결집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안시헌 시의회의장은 “오늘 대상을 받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며 서부수도권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2020년에는 70만의 거대도시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며 살기좋은 시흥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첨단산업도시, 환경도시, 교육도시로의 시흥이 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시흥시 승격 20주년기념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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