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10/05 [17:35]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자립생활 캠프 - 시흥시장애인자립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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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수수꽃다리’(소장 김양근)는 2009 장애인자립생활 캠프를 경기도 화성시 ‘청려수련원’에서 지난 16일부터 178일까지 1박2일 동안지역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했다.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비장애인에게 인식교육 강좌 및 문화체험의 자립캠프를 통한 일상의 풍부한 지식을 습득해 원활한 사회활동 및 자립생활 도모의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캠프는 보다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장애인차별금지법, 이동편의증진법,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교육의 효과도 높이고,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사물놀이, 줄타기, 전통혼례 등을 관람했다.

그동안 집에서만 생활하던 중증장애인들은 즐거워하며, 심지어장애인 전용 투어버스를 처음 타봤다며 태어나서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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