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29 [14:25]
금융 소외계층 지원으로 서민경제 버팀목
현장 돌며 비지땀, 대부업자 오인에는 마음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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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 김홍천 지점장     © 주간시흥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지점장 김홍천)은 요즘 지역에 보험회사 설계사, 학습지 교사, 개인택시 기사 등을 만나기 위해 현장을 돌며 소외계층에 자금을 지원제도를 홍보하며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월 부임한 김홍천 지점장은 “지역에 부임해 지역 경제의 바닥을 둘러보니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이번에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제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점포 무등록 사업자와 방문판매업자, 개인택시 영업자 등에게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로 이자도 매우 저리이며 이용조건도 매우 간편하고 쉽다.”라고 설명하며 운영자금 등이 필요 한 분들이 이번제도를 이용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설명했다.

김홍천 지점장은 “금융소외계층에게 신용보증재단의 금융소외계층에 자금지원 특례보증에 대해 설명하면 사채업자, 대부업자로 오인하고 면담을 거절할 때 사회의 부정적 시각에 가슴 아프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서 경제가 어려워 힘들어하는 기업체, 소상공인은 물론 담보력이 없이 경제 활동을 하는 모든 시민들에게 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시흥지점에서는 지역 경제인들에게 1천1백여 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설정하고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데 현재 4천5백여 건 690억 원의 대출이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계획된 자금이 지역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간편하게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에 구석구석을 돌며 제도를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만나서 알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을 쉼 없이 뛰어다니며 홍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홍천 지점장은 출근하면 우선 직원들을 독려하여 지속적인 홍보는 물론 상담 요청자들에게 친절하고 상세하게 제도 이용을 안내하도록 하고 있으며 일부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돌며 대상자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고 전한다.

경기신보 시흥지점의 13명의 직원들은 제도홍보는 물론 제도 이용 상담 현장 실사 등의 팀으로 업무를 분장하고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흥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습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들의 경제 활동을 위한 큰 버팀목이 되고 있다.
 



 문의 :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 ☎ 031-434-8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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