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4층, 지상2층 이상건축 제안 돼
 

▲ 시청환승역 기본구상도     © 주간시흥

시흥시는 시흥시청역사에 환승복합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이에 대한 용역을 의뢰 최종 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24일 시흥시 혁신토론방에서 열린 이날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조성계획 수립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하 4층, 지상2층 이상의  환승센터 건립이 바람직 한 것으로 제안됐다.

시흥시청역사 환승센터는 소사~원시간 전철예정구간의 시흥시청역에 환승센터를 조성하여 향후 유동인구 많아질 것을 대비 수요를 사전 예측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전철과 대중교통, 자가용 등의 원활한 이용을 위한 계획으로 이에 대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위해 용역검토가 진행됐다.

이번 검토는 노선의 결정에 따른 대안별 구분 보고하고 소사원사간 노선만 이용될 경우는 일 이용인원이 5천여 명으로 예상하고 특히 신안산선이 연결될 경우에는 일 2만 3천여명이 이용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고했다.

또한 환승센터로의 원활한 기능을 위해서는 지상1층과 지하2층을 환승시설로 배치하고 지상 1층에는 자전거 보관소, 버스·택시 승강장, 배용차량 대기공간 등을 갖추고 지하 2층에는 환승 주차장으로 이용하며, 지하 1층은 대형점이나 민간사업자의 운영공간으로 이용하며 지상 2층 이상도 대형 상업지구, 민간사업자 운영공간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이날 보고에서 용역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신안산선의 노선을 비롯해 소사원시선의 북측연결예정인 소사-대곡간 노선 및 남측 연결 노선인 주변 전철의 연결, 월곶 판교 노선의 결정 등이 환승센터의 이용에 절정적인 요인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신안산선이 시흥시청역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 건립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흥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청역사 복합환승센터는 민간 투자 사업으로 제안되어 시흥시는 제정 부담이 없는 가운데 추진될 예정인 가운데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용역을 토대로 민간사업자인 대우와의 협상자료로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