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22 [13:10]
대한적십자 시흥지구협의회 이상기 회장 취임
“지역 봉사에 더욱 헌신할 터”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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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에서 지역 자원봉사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적십자 경기지구 시흥지역협의회 회장에 이상기씨가 취임했다.


지난 16일 시흥시여성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안시헌 시의회의장 등 많은 지역 인사와 내빈, 축하객들이 모인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상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적십자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그동안 해오던 적십자 활동은 물론 지역 봉사에 더욱 노력하는 모습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흥협의회가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봉사의 선봉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적십자 경기지구 시흥지역협의회는 현재 소래적십자 봉사회를 비롯하여 연성, 울타리, 모아, 군자, 초롱, 한결, 옥구, 해바라기, 아마무선 등 10개 단체 27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지역의 어두운 곳에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독거노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은 물론 불우 청소년들의 보호와 지원, 각종재해발생현장에서의 활동 등 사회봉사에 앞장서며 따뜻하고 사랑이 넘쳐나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왔다.


특히 이번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이상기 회장은 지역 자원봉사의 현장에서 열정적인 봉사를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의 찬사를 받아오고 있었으며 회원들의 화합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이며 자원봉사 실천의 대모로 역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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