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26 [00:00]
전국최초 가스 집단화 시설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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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노력 끝에 결실 맺어

 

시흥시에 전국최초의 가스 집단화 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그동안 도심 속에 위치한 LP가스 판매시설의 안전 불안감을 완전해소하고 가스판매의 관리 등의 획일화로 소규모 업자들의 사업경쟁력을 키우는 효과를 얻게 됐다.
시흥시가스판매업협의회(회장 원장희)는 지난 24일 오이도 가스판매업소 집단화 시설 준공식을 갖고 사업에 들어갔다.
이번 준공은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범사례로 시민들이 LP가스에 대한 불안감을 완전하게 해소하고 가스안전관리법에 적합한 시설 등을 갖추게 됨으로서 현대화된 LP가스 판매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오이도에 건설된 가스집단화 시설은 40여억 원을 들여 지역 38개 LP가스판매업소 중 연성, 정왕, 거모동 권역에 위치한 17개 가스 판매업체가 참여하여 총 2천여 평의 부지에 연건평 650여 평으로 각종 가스판매 관련 시설 규격에 맞는 공동시설로 건축됐으며판매 업주들이 입주하여 사업을 펼쳐 나가게 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연수 시장을 비롯해 윤용철 시의장, 장재철 부의장, 박길수, 우경성, 안정욱, 이일섭, 이민국 시의원과 이번사업 추진에 큰 역할을 담당한 박명석 전 시흥시 부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원장희 회장은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으며 이연수 시장은 “대형가스사고의 사전 예방은 물론 자영업자의 집단화로 물류 구입비용 등의 절감을 통한 경쟁력을 갖게 된 것이다.”라며 준공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시흥시가스판매업협의회의 가스 집단화시설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타 지역 관계자와 언론사 등이 관심에 눈길을 끌었다.
48호 기사 2006.11.2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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