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22 [12:24]
‘반짝 반짝’ 정왕4동, 추석맞이 릴레이 대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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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4동주민센터는 마을 이곳저곳을 깨끗이 청소해 주민과 마을을 찾는 손님들이 가족·친지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람두배봉사단과 유관단체회원이 추석맞이 릴레이 대청소를 하고 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정왕4동의 숨은 일꾼들인 보람두배봉사단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걷고싶은거리와 함송상가 주변의 광고물을 정비하고 버려진 휴지를 줍는 등 1차로 대청소를 실시하여 주민들과 상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순히 청소에 그치지 않고 상가단지의 상인들을 대상으로 ‘내 상가 앞 내가 청소’를 실시하도록 홍보하였으며 상인들도 주민들이 물건을 살 때 기분 좋게 살 수 있도록 상가앞을 청결하게 관리하겠다며 다짐했다

보람두배봉사단의 활동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유관단체회원 1백여 명이 참여하는 2차 대청소를 실시하는데 이미 청소한 걷고싶은거리, 함송상가 뿐만 아니라 호수공원, 도로변 등 시가지 청소와 함께 청결운동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추석연휴기간에는 생활쓰레기 수거가 일시 중지되므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철저한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발생량을 줄여 깨끗하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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