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함께 안전을 배워요

검바위초,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9/09/16 [11:5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16 [11:55]
친구들과 함께 안전을 배워요
검바위초, 찾아가는 안전교실 운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1     © 주간시흥
지난 9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사시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된 재난관리과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실’이 은행동에 있는 검바위초등학교(교장 김연철)에서 있었다.

시흥시청 재난관리과 재난민방위계장(김병무) 외 2분의 도움으로 6학년 4반(담임 손수아) 아이들은 운동장에 모여 소화기 사용법을 실습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대처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한 시간 가량 받았다.

이날 학생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큰 불로 번져 나가지 않도록 막을 수 있는 소화기 사용의 자세한 방법을 들으며, 직접 실습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비록 어린 학생일지라도 간단한 소화기 작동법을 숙지함으로 유사시를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재난관리과는 이와 같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요청 안전지도를 연중 20여회 진행해 오고 있다.
상반기와 하반기의 교육신청은 연초에 각 학교에 보내진 공문을 통해 신청 받고 있으며, 전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과 소규모 학급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 돼 있다.

교육을 받은 학생들에게는 어린이 안전수첩을 배부하며, 안전문화운동 홍보도 겸하고 있다.


                                                                       박경빈 기자 thejugan@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