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09/09/16 [11:51]
한울타리 봉사단 옥구산 정화 나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 펼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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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타리 봉사단(단장 김윤희, 센트럴병원 이사장)이 지난 5일 옥구공원을 비롯한 옥구산 주변 정화운동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백청수 명예단장, 김충희, 이등원 고문을 비롯해 오희 수석부회장, 고병완 사무총장과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됐다.

회원들은 옥구산을 오르며 공원 내 오물 쓰레기 등을 치웠으며 이를 통해 회원들의 단합을 일궈냈다.

지난 7월 창단한 한울타리 봉사단은 회원 250여명이 지역에 무의탁노인은 물론 불우 청소년 돕기, 지역 정화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봉사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각동을 순화하며 센트럴병원에서 후원하여 당료치료, 혈압관리, 치과 안과 진료 등 의료봉사와 함께 이·미용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한울타리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집수리, 도배, 장판수리 등 다양한 지원활동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오는 26일에는 노인들을 위한 위로 콘서트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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