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흥에서 '팡파르'

시 승격 이후 최대 행사로 치러져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10/06 [18:49]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10/06 [18:49]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흥에서 '팡파르'
시 승격 이후 최대 행사로 치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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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행사진행, 시민참여가 성공의 관건


‘마을자치로 지역의 희망을 만들자!’라는 캐치프레이드로 열리는 제8회 전국주민자치 박람회가 시흥시의 시 승격 이후 최대 행사로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정왕동 여성회관 일원에서 펼쳐지게 된다. 금번 박람회는 시흥시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전국단위 행사로 시흥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행사의 성공에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흥시는 전국의 주민자치 관계자등 15만 명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이번 주민자치 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계획을 수립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에 6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참여하여 행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들의 교육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시흥시는 이번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시흥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시흥시를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도시로 인식하게 함으로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활성화 모델로 삼을 계획이며 또한 전국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 냄으로서 시흥시를 전국에 알리는 것은 물론, 시의 역량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각오로 준비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와 전시, 학술행사, 문화교류행사 등으로 구성 진행되며 전시관개관, 개막식, 환영리셉션, 폐막식과 함께 식전공연, 개막축하행사 등 풍성하게 채워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흥시는 품위 있고 격조 높은 공식행사의 진행으로 전국 관람객들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전시행사로 주행사장 내에 전국의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분야별, 주제별로 전시되고 기획전시로 자원봉사마을, 복지마을, 공동체마을 등 마을만들기 우수사례관과 해외사례관도 설치될 계획이며 전시 해설사를 선발 운영함으로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고,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술행사는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으로 주민자치활성화, 마을만들기, 프로그램 개발분야 등 우수시책 사례발표와 박람회 주제와 연관된 각종 정책세미나, 대토론회, 전문가 특강, 네트워크 컨퍼런스 등 다양하고 생산적인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주민자치의 최대 축제로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인 이번 대회는 다양한 행사구성과 준비는 물론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볼거리, 먹거리 제공 등을 통해 행사준비에 만전을 다하고 있으나 추진위원회의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행사진행과 시민들의 참여가 행사 진행에 성패를 좌우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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