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3/05/08 [21:17]
어버이날과 가업 승계
사후 경영권분쟁 ‘남의 일인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는 그동안 우리 부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해주신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우리 부모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들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며 사랑해주신 것을 생각하면, 그들에게 전하는 마음은 더욱 감사하고 애절해집니다. 

  © <아버님어머님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주간시흥

 

우리 부모님은 우리가 성장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우리를 사랑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의 모든 변화와 성장을 도와주며, 우리가 이루어낸 모든 것들에 대해 자랑스러워해 주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우리에게 큰 자신감과 용기를 주었고, 그들의 가르침을 잘 따르며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은 항상 변화하고 발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가족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가능합니다. 우리는 부모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처럼,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 그리고 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함께 노력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사후 경영권분쟁 남의 일인가’?

경영권 분쟁 예방, 지속가능성이 중요한가? 가업승계절세가 우선인가,

 

우리 부모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업을 이어받을 준비와 잘 물려주기 위해 많은 날을 노심초사하고 계십니다. 그들은 가족과 함께 일하며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우리는 그들의 가르침을 잘 따르며, 가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가업승계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어려움과 책임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가족 간의 갈등이나 불화로 부모님 생전에도 형제간 갈등이 법정 문제가 된 롯데그룹, 한진그룹 고 조양호 회장은 가족들과 잘 협력해 이끌어라.”라고 마지막 유언을 남겼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형제간의 갈등이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다. 사망 직전에 작성한 유언장을 놓고, 유언장의 효력이 있는지에 대해 크게 다투기도 했다. 이런 갈등은 남의 일만은 아니다. 나에게도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내 자식들은 나의 사후에 우애 있는 아름다운 모습만 보여줄 것 같은가? 그렇지 않다. 아무리 잘 나눠 주어도, 불만이 있는 자식들은 있다. 아버지 앞에서 고분고분하던 자식이 갑자기 돌변해서, 다른 형제자매들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일도 자주 목격된다.

이런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완전한 해법은 아니지만, 현시점에서 가업승계 절차를 미리 확정을 짓는 것이다.

 

첫째, ‘후계자를 정하는 일이다. 중소기업일수록 경영권은 집중돼야 한다.

둘째, 경영권을 언제부터 언제까지 승계할 것인지, 경영권자의 생전에 사전증여를 통해서, 사후에 상속을 통해서 승계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너무 빠르거나 늦어도 형제 사이에 혹은 주주 간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적절한 때를 찾아야 하는데, 많은 오너들이 자신의 건강을 믿고 혹은 자신의 생전에 자식 간에 분쟁 발생을 염려하거나, 경영권을 내려놓지 못해 차일피일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

셋째, 어떤 관점을 주된 것으로 가업승계를 진행하는가다. 필자는 당연히 가업승계전문가의 관점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는기업의 지속가능성이다. 이런 관점은 회사를 바라보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끝으로 현실적으로 매우 중요한것이 과다한 상속세이다. 우리나라 상속세는 적지 않다. 상속계획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였거나, 잘못하여 세금폭탄을 맞는 일도 흔한 일이다.

가업승계를 통한 절세는 정권과 정책에 따라 다르다. 일단 당시에 최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책이 바뀌고 나서 더 좋은 절세방법이 나오기도 한다. 그 절세의 차액에 따라, 회사에 따라서는 기존의 가업승계 방식을 취소하고, 가산세를 물면서도 변경하기도 한다.

가업승계 과정에서 세금을 절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걸 지나치게 우선시하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하거나 기업의 지속가능성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결론적으로 세금을 고려하되, 더 중요한 것은 오너가 원하는 것이 대대손손 이어 나갈 가족기업인지, 아니면 자식에게 최대한 많은 자산을 물려주는 것이 목표인지를 결정하고, 절세계획은 그에 맞춰 설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부모님께서 평생을 바쳐 일구어 키워온 기업을 내·외부 환경에 대한 변화와 대처 방법을 항상 고려하며,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을 도입하여 지속 가능하고 성공적인 가업을 이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 <대한명인 김봉수 박사의 가업승계컨설팅 프레임>

        / 주간시흥


 

 

가족은 가화만사성, 기업은 어버이의 창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천년강소기업

 

우리 부모님께서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배우고 성장하며, 삶을 즐기는 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가르침을 잘 따르며, 그것을 삶에 반영해 나가는 것이 우리가 그들께 보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는 그동안 부모님께서 우리를 위해 희생해주신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에게 전해준 사랑을 우리 자신과 우리 주변의 모든 이들과 끝까지 함께해준 부모님께 감사하며, 그들이 우리에게 남겨주신 추억과 가르침을 잊지 않겠습니다. 부모님의 사랑과 희생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언제나 그들을 기억하며, 그들이 원했던 가치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어버이날을 기회로, 우리는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하며, 그들의 가르침을 잘 지켜서 가족은 가화만사성을 이루고, 기업은 어버이의 창업가정신을 이어받아 천년강소기업으로 발전하는 장수기업이 되어 부모님께 보답하여야겠습니다.

 

()한국가업승계협회와 한국가업승계진흥원에서는 가업승계컨설팅 바우처 지원사업과 가업승계지도사 양성을 통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가업승계 상담이 필요하신 분은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35월 어버이날에 즈음하여

 

()한국가업승계협회 이사장/회장 김봉수 박사

문의 : 02-2057-8988 / kfbsa@naver.com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