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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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지난 5월 3일, 군자동 산들공원에서 지역 내 영유아 아동 532명을 대상으로 ‘제6회 봄봄봄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거모복지관 마을에서 키우는 아동행복성장 프로젝트 ‘달팽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봄봄봄 사생대회’ 올해의 주제는 ‘내가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 어린이들이 행복을 느끼는 다양한 순간들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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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대 행사로 버블공연과 대형에어바운스, 볼풀장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야외 놀이터를 마련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봄봄봄 사생대회’는 매년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거모복지관과 지역 내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연합행사로 2017년 이래 6회를 맞이하여 거모동의 지역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거모복지관 이재경 관장은 “우리동네 어린이들이 그림 솜씨도 마음껏 뽐내고, 다채롭게 놀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참여 어린이들의 안전 당부와 더불어 애써준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좋은 영향력을 확산해 가는 복지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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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모동 이튼어린이집 이미실 원장은 “8개 어린이집과 복지관이 연대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가는 곳이 많지 않아 사생대회는 우리 지역에서 매우 의미있는 행사이다. 오늘 하루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몸으로 체험하고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사생대회에 출품된 402점의 작품 중 당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17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하였으며, 이는 5월 18일(목) 시상식에서 표창하여 어린이들의 성취감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사생대회 우수작은 거모복지관 유튜브 채널(youtube.com/@user-qk8oq8vj8t)을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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