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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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요 도로가 이번 장마의 폭우로 주요 도로가 곳곳이 파손되어 차량 통행에 클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급한 복구가 요구되고 있다

시흥시의 중심부를 남북으로 가로지르고 있는 시흥대로 영각사 부근에는 상하행선 모두가 여러 군데 심각하게 파손되어 있는가 하면 연성정수장 부근 도로도 크게 파손된 부분이 있으며 시내 곳곳에 도로 파손이 심각하게 발생됐다.

특히 이번 장마에 파손된 도로들은 재포장을 진행한 지가 오래되지 않은 상태여서 도로 파손은 공사가 부실이 아닌지도 심각하게 검토해야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곳을 지나던 물왕동에 한 시민은 “이런 정도의 비에 도로가 심각하게 훼손된다면 도로공사가 잘못되었거나 포장공법이 달라져야 하는 것은 아니냐.”라며 도로 통행에 불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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