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12/09 [15:36]
(특집)송미희 의원, 마을교육자치 활성화 토론회
‘마을에서 만나는 미래 교육, 삶을 바꾸는 시흥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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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송미희의원 지상 토론회가 지난 11월 29일 진행됐다.

송미희 의원이 좌장으로 나선 정책토론회는 “마을에서 만나는 미래교육, 삶을 바꾸는 시흥교육"을 주제로 교육관련 전문가와 지역활동가, 시흥시 교육자치 과장이 패널로 참여해 현안과 과제를 놓고 시흥시의 사례와 경험을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 및 비전을 제시하는 활발한 토론이 이뤄졌다.

2021년도 시흥시의회 정책토론회 「우리 동네 이야기」 송미희 의원, ‘마을에서 만나는 미래교육, 삶을 바꾸는 시흥교육’을 정리하여 싣는다. <시흥시지역신문협의회 공동취재>

 

【들어가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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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희의원

“마을교육자치의 시작.. 아이들이 살고 싶은 시흥”

 

학부모로 학교공동체 활동을 시작하면서 학부모도 교육의 주체로 교육을 변화시키고 학교와 마을안에서 더 행복한 아이들을 키울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이 생겼다. 이런 이유로 깨어있는 학부모들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 강사로 오랜 기간 일해 왔다, 이런 나에게 마을교육자치의 시작은 더 많은 사람과 학무모의 변화, 학교의 변화, 그리고 아이들이 살고 싶은 시흥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주었다.

 

2018년부터 나와 같이 막연하기만 했던 ‘마을교육자치’를 함께 고민하고 이야기했던 시민, 선생님들과 2021년 ‘시흥시 마을교육자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시민들과 선생님들과 지금 각자가 느끼고 참여했던 마을교육자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 이 토론을 제안했다. 2018년 마을교육자치회를 시작했던 마을활동가, 2021년부터 참여한 마을활동가 그리고 학부모, 선생님, 시공무원, 전문가와 마을교육자치에 대한 시작과 지금 그리고 미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지정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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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학교 교육학과 양병찬 교수

 

1. 교육 때문에 떠나던 도시 시흥

벌써 15년 전 시흥시의 요청으로 명문고 유치에 관련된 회의에 참여한 적이 있다. 지역 학교에 대한 신뢰가 낮아 고등학교를 인근 도시로 가야 했고 이게 그 당시 시흥의 큰 숙제였다. 지역 학교 불신 → 우수 학생 인근 도시 유출 → 낮은 학업성취도 → 다시 지역 학교 불신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려면 주민의 생각을 바꾸고 시흥시의 재정 투자가 필요하였던 상황이었다. 그 이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사업과 혁신교육지구 사업 등에 간접적으로 조언하고 참여하면서 목격하였던 시흥의 변화는 놀라웠다. 시흥을 새로운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원으로 교육자치와 평생교육의 조직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무원들을 장기 배치하고 도시의 정책적 관심을 계속 강화했다.

 

2. 마을교육과 학습마을(평생교육) 사업의 연계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의 확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면서 주민 참여의 교육자치를 강조하고 싶다. 그동안의 실천에서 마을과 학교는 학교‘우선적’ 관점과 학생만을 ‘성장’의 대상으로 보는 경향이 뚜렷했다. 이로 인해서 지역의 청소년 활동 사업은 물론 평생학습도시 사업, 마을공동체 사업과 서로 무관하게 진행 중이다. 시흥의 마을교육공동체는 10여 년 전부터 참이슬아파트를 시작으로 확산되었던 여러 학습 마을들이 그 뿌리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엄마들이 함께 공부하고 그 결과로 아파트 단지 내의 마을학교에서 생태교육, 논술 교육(사고뭉치) 등의 활동으로 교육적 실천이 이어졌다. 이것은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을 위해서는 어른의 배움이 먼저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고 이를 통해서 도시 전체가 배움의 공동체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3. 상호 배움과 공동 실천의 교육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운다는 것,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는 것, 그리고 아이들을 마을의 주인(시민)으로 키우는 것”(김용련, 2014)을 의미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동의하면서 상호 배움과 공동 실천을 강조하고 싶다.

첫째는 서로 배우는(상호 배움) 주민의 존재에 대해서 의식할 필요가 있다. 주민 스스로가 주도하는 학습을 통해 구축하는 마을공동체는 지역의 성장과 재생의 기반이 되며, 공동체 안에서 주민은 스스로 인생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두 번째는 마을의 주인공인 주민이 함께 마을을 만드는 공동 실천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마을의 주인은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기 때문에 마을의 성장과 미래는 그 안에서 일생을 영위하고 있는 주민들에 의해 결정된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이 그들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이다.

공동체로서 마을은 주민의 요구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찾아내어 지역사회 스스로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자생적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개별 마을 하나하나가 배움을 기반으로 한 공동체를 형성하게 되면, 결국 이들이 연계․융합하여 시흥시 전체의 학습공동체를 형성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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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교육자치 과장 고미경

 

“마을교육자치로 그리는 건강한 교육 공론장”

마을교육자치를 이야기하고 활동하던 활동가와 학교의 선생님들 그리고 행정공무원들의 그 시작을 되돌아보면 다음과 같이 요구가 있었을 것이다. 첫째, 혁신학교와 혁신교육지구로 시작한 공교육의 지역화가 이제 아이들의 삶의 현장인 마을로 주민과 아이들에게 더 가까이 가야한다. 둘째, 마을교육자치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에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주민이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1년 11월 마을교육자치의 목적, 방향을 합의한 조례가 제정되었다. 전국 최초의 사례이며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우리시의 마을 단위 교육현장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시는 동별 마을 교육자치회가 구성되어 있고 탄탄한 혁신교육지구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평생학습으로 성장한 지역사회가 있다.

물론 주민자치회와의 관계, 학생들을 주체로 세우는 것, 평생학습공동체 등 역할이 유사한 마을교육주체들과의 협력 등 아직도 많은 과제를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많은 공동체 사업들이 지원되었다. 때로는 공동체 사업도 유행이 있어 붐이 일었다가 소리 없이 사라지기도 했다. 하지만 ‘자치’의 가치는 사라질 수 없다. ‘교육자치’가 한때의 붐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행정은 지속적으로 시민의 동력을 찾아내고 지원해야한다. 이에 우리시는 마을에서 교육에 대한 이야기가 끊임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마을교육자치를 지원할 것이다. 이에 시민과 학교공동체에도 마을교육자치회라는 참여와 소통의 구조 안에서 건강한 논의를 이어갈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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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곡중학교 교사 김미영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의 본질을 실천하는 시흥 마을교육자치”

마을은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의 본질을 오랫동안 수행해 왔다. 시흥 곳곳에서 ‘배움이 곧 삶이 되는 교육’을 목표로 연결된 사람들이 마을교육자치회에 모여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배움의 공간이 마을로 확장된다는 것은 사람의 연결 그리고 시간의 확장과 함께 배움과 삶의 연계로 이어진다.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이 지역의 주민이 되어 자신이 경험을 다양한 세대와 함께 하고 그렇게 지역 자치의 주인이 되어 지역의 역사가 사람들의 서사로 채워지는 것이다.

‘마을교육자치’ 마을+교육+자치라는 세 말의 만남은 실로 어마어마한 일이다. 이 낯선 조합을 화합물로 만들어 아이들을 ‘좋은 삶을 사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게 해야 한다.

시흥은 잠시 머물다 교육을 위해 떠나는 곳에서 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곳으로 변화하였다. 그 변화를 이끈 힘은 시흥 곳곳에서 주인으로 살고 있는 이들의 연대와 자치의 힘이었다. 항상 용기 있는 행보로 한발 앞서 희망을 증명해 온 시흥마을교육자치가 펼쳐갈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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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경/장곡마을학교 대표

 

“도시형 마을사업 모델 필요”

마을사업은 가히 붐이라 할만하다. 전국적으로 ‘마을 만들기’에 매달린다. 또한, 붐이란 말이 암시하듯 전국적으로 벌이는 마을사업들이 대동소이하다. 이에 더하여 전국적으로 벌어지는 대동소이한 마을사업들이 대체로 인구 1천 명 이하의 작은 마을에 적합한 사업들로 보인다. 벽화 그리기나 꽃길 가꾸기 같은 사업들로 만 단위 인구를 가진 도시형 마을은 변하지 않는다. 파급효과라든가 사업의 작동원리가 도시형 마을에 맞지 않다는 뜻이다.

한국 국민의 90%가 도시형 거대마을에 산다. 2016년 행정안전부 통계에 의하면 인구의 81%가 도시의 동(洞)에 살고 9%가 읍(邑)에 산다. 동의 평균 인구는 2만 명이고 읍의 평균 인구는 2만 1천 명이라고 통계는 말한다.

또한, 많은 ‘사업제안서’에서 마을사업의 기대효과를 관계의 확산이라고 말한다.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세태를 개탄하면서 벌이는 사업이니 주민들끼리 ‘더 많이 알고 지내게 만드는 것’이 목표가 되었을 것이다.

오늘 사람들이 온라인을 통해 인간관계를 맺고, 이어가며 익명성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의 자유로움에 친숙하다는 사실을 거스르는 마을사업들이다. 옳고 그름을 떠나 무모한 짓이다. ‘온라인’과 ‘익명성’은 이미 시대적 특성으로 자리 잡았다. 이런 현실을 인정 또는 인식하면서 사업을 구상해야 한다.

오늘 도시의 마을에서 확산해야 할 것은 ‘친분’이 아니라 ‘연대’다. 마을교육자치회를 통해 도시형 마을사업을 모색하고 전범을 세우려 한다.

이런 이유로 인해 마을교육자치회라는 것을 제안하게 되었다. 벌써 3년이 넘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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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마을교육자치회 마을대표 안호경

 

“마을, 교육으로 잇다.”

물적,인적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마을 만이 갖고 있는 문화 그리고 소문 그 사이에는 공통으로 모든 마을이 고민하고 행하고 그리고 받고 있는 것 중 하나인 ‘교육’으로 마을이 스스로 해결하고 형성하고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 그것이 바로 마을교육자치회다.

2020년 코로나19로 펜데믹 시대를 피할 수 없이 맞이한 마을교육자치회는 마을이라는 타이틀을 잘 보여주듯 현실형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모두가 낯선 환경인 비대면 교육환경 속 방치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마을은 예전에 엄마가 늦게 오면 옆집 가서 밥 얻어먹고 있던 그 시절처럼 마을 선생님을 찾아가 어렵고 이해되지 않는 비대면 교육을 함께 받을 수 있는 대안을 찾아 시행했다.

살아 움직이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대야·과림 마을교육자치회를 보고 나는 용기 내 은행마을교육자치회를 시작했다. 시흥시 하면 떠오르던 키워드는 고작 몇 년 만에 교통이 불편한 도시에서 젊음의 도시, 변화의 도시로 변했고 마을교육자치회의 미래도 같은 키워드로 그려진다고 생각한다. 마을교육자치회는 빠른 변화와 다양한 컨텐츠를 받아드리는 학생들을 공감하며, 평균연령이 낮은 시흥시 내 시민들에게 맞게 공동체를 형성해야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려면 문턱 높은 제도 안의 행정기관의 역할은 줄이고 마을에 많은 권한을 주고 학생의 목소리를 듣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 그리고 마을 내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를 찾아야 한다. 현재 많은 마을교육자치회 모임은 오전 9시~오후 6시 시간대 진행되고 있다.

그 시간에 활동할 수 있는 사람만 마을교육자치회의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말, 즉 일하는 엄마 일하는 아빠 또는 학교에서 학업을 하고 있는 학생은 빠질 수밖에 없는 구도로 변화와 공감은 더디 갈 수밖에 없는 시스템이다.

다양한 참여자가 마을에서 ‘교육’이라는 주제로 참여하고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할 수 있게 미래의 마을교육자치회는 적극적이고 공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민간형 컨트럴타워가 생긴다면 젊음의 마을교육자치회, 변화의 마을교육자치회가 될 것이라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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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김현숙

 

“시흥마을교육자치의 시작과 부푼 기대”

시흥마을교육자치란, ‘마을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의 터전으로 만드는 것’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닿았다. 마을 안에 있는 학교, 다양한 기관들과 주민들이 아이들의 행복과 윤리성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온 마을을 배움터와 놀이터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시흥마을교육자치가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경험한 것은‘교육 수다방’과‘ 마을 기반 방과 후 플랫폼’사업이다. 교육 수다방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사와 마을활동가들이 모여 마을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을 찾아가고, 학부모들의 의견과 각 학교 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반 방과후 플랫폼은 중·고등학교에서 진행되는 교과 중심의 방과후 프로그램들의 한계를 보완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을 목적으로 시작했다.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며 흥미와 적성을 찾아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마을안에서 특히 예체능, 컴퓨터,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안 영업장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진로를 정하였으나 타 지역으로 학원을 다닐 수밖에 없었던 학생은 마을 안에서 배움의 기회가 생겼고 흥미와 호기심으로 참여 했지만 적성을 발견하여 관련 학교로 진학하는 사례를 보며 아이들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낀다. 마을교육자치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이 함께 계획하고 준비·실행되어야 학생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배움터가 되는 것이다.

앞으로 시흥마을교육자치는 코로나-19로 예전보다 훨씬 심리적 불안감과 무기력감을 보이는 아이들에게 교과 위주의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기회의 교육을 펼쳐주길 바란다. 줄 세우기식의 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서로가 경쟁대상이 아닌 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어른들의 노력을 간절히 소망한다.

 

【나가는 말】

 

송미희 의원

지금 우리시는 2018년 학교와 마을을 이어보겠다는 마을활동가들과 그리고 학교안에서 마을로 손을 내밀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시작한 3개의 마을교육자치회가 15개로 늘어났다.

숫자가 많아진 만큼 마을교육자치에 대한 생각이 다양해졌고 그에 따른 학교협력사업도 다양해졌다. 그 다양함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서 더 빛이 났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학교의 많은 일들 예컨대 완전히 처음 시작했던 온라인수업, 학교나 지역에서 완전히 중단되었던 다양한 교육활동 등이다. 하지만 우리는 마을교육자치회라는 상시적 교육협의체가 있었기에 이런 어려운 상황을 실시간으로 이야기하고 학교에서 필요한 것들을 지역과 연결하고 어려움을 함께했고 공감했다.

마을주민들이 그리고 학부모들이 온라인수업을 거들었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방과 후 활동을 학교와 마을을 넘나들며 펼쳤다. 시민들의 성장도 멈추지 않았다. 마을교육자치회 중심으로 마을에서 삼삼오오 모여 교육에 대한 수다방을 열었고 어느 마을은 이 수다를 모아 주민자치계획에 반영하기도 했고 코로나19로 시들해졌던 학부모 네트워크를 다시 시작하기도 했다.

이번 조례를 제정하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을 했다. 시흥이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찾고 성장하며 계속 살고 싶은 마을로, 어른들은 교육을 통해 시민이 되고 자치를 실현할 수 있는 마을로 변화하기를 바라며 정책토론회를 마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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