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숙 기사입력  2021/10/25 [20:07]
시흥도시공사, 시흥에코센터에 방문 아이스팩 기부
자원선순환을 통한 ESG 경영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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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자원 재사용과 관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1일 시흥에코센터에 방문하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재사용 아이스팩 400여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10월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ESG 노사 공동선언문을 선포하였으며 기념사를 통해 탄소 중립 실천을 강조한 바 있다. 공사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공사 임직원 가정 내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세척 후 모아 시흥에코센터에 기부하는 ‘아이스백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흥에코센터는 기부된 아이스팩을 시흥시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공사는 지난 6월 시흥에코센터와 폐자원 재사용 확대 및 자원순환 교육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공사에서 운영하는 환경미화타운(재활용선별장)에서 선별된 800개~900개의 아이스팩을 세척하여 매월 전달함으로써 버려지는 귀중한 자원의 선순환 및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기부행사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선순환 구조 확립에 일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공사는 앞으로도 ESG 선도 경영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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