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0/21 [14:53]
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 반찬 봉사 등 지역사랑 이어져
문화체인-컵라면, 봉사회-우족탕 및 간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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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단하여 지역봉사 활동에 나서고 있는 처음처럼봉사회(회장 오승석) 회원들의 지역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처음처럼 봉사회 회원들은 지난 15일 이른 아침 우족탕을 비롯해 무조림 등의 반찬 및 간식을 준비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쳤다.

봉사에 나선 처음처럼 봉사회 장인순, 진연순, 한승재, 김영미, 양성희, 조예련, 이초롱, 조정숙 회원은 이른 아침부터 음식들을 준비했으며 윤혜숙 신현동장, 정시영 신현동 사무장도 힘을 보탰다. 이날 준비된 음식과 간식들은 빛길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을 비롯해 신현동 60가구 대

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또한 지난 13일에는 1979년 12월에 설립한 주류 도매업 기업으로 현재 시흥시 금이동에 위치해 있는 문화체인(대표 이옥화)에서 컵라면(12개입) 311박스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이날 기부된 후원품은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로 연계해 관내 행정복지센터 및 생활시설, 다문화복지시설, 시흥시푸드뱅크마켓센터 등 총 10여 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됐다.

물품을 기부한 문화체인 이옥화 대표는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화체인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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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회장은 문화체인 이옥화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인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에 앞선 12일과 13일에는 서재훈 김종랑, 이의찬, 오승석, 서재훈 김종랑 회원들이 차량 봉사에 나섰다. 1% 복지재단에서 손 소독제 23,040개를 기부받아 지급처를 나누어 분배했으며 1%복지재단에서 기부받은 쌀 1,000포를 지역 19개 주민센터와 복지관에 분배하는 일에 참여했다.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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