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농사지은 ‘햇토미’로 훈훈한 정 나눠 연성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용학)는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차상위 계층 25명에게 햇토미 백미 20kg 25포대를 주민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연성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장곡동 160-1번지 1,000여 평을 임차해 자발적으로 바쁜 틈을 내어 정성스런 마음으로 농사지은 것을 전달해 더욱 뿌듯한 자리였다. 본 행사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관내 독거노인이나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앞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함께 더불어 사는 따스한 사회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