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광고문화 정착 위해 힘써 시흥시 정왕본동 주민센터(동장 오창분)를 비롯한 8개 단체 회원 100여명은 지난 25일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과 연계한 불법·유해전단지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각 건물 내부로 들어가 현관 앞에 뿌려져 있는 불법?유해 전단지를 수거하고, 전봇대에 부착된 전단지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약22,000부의 전단지가 제거됐다. 국토대청결운동은 깨끗한 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정왕역 주변, 차단녹지 등 쓰레기 적치구간을 중심으로 매월 청소테마를 정하여 주민과 함께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왕본동주민센터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에 새마을 부녀회,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연계해 불법광고물 및 현수막 제거사업을 정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선정적인 음란광고물에 무작위로 노출되어있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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