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카네기 총동문회장 이·임식 열려

이태연이임회장과 신임김창기회장

이태연 회장 이임, 김창기 회장 취임

시흥카네기 총동문회는 지난달 29일 제5?6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300여명의 시흥카네기 원우 및 내빈, 축하객 등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태연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총동문회 각종사업 추진에 협조해 주신 원우들에게 감사 한다.”고 말하고 “시흥카네기 총동문회를 최고 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동문회로 끌어 왔다.”며 그동안의 다양한 추진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사랑의 콘서트의 성황, 총동문회 사무실마련, 17기(회장 박영복)회원들의 주축으로 추진한 체육대회의 성황, 지역의 소외된 시설 등에 지원 및 봉사 등에 대해서는 매우 보람된 사업이었다.”고 설명하고 2007년도의 사업 추진에 수고한 모든 원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김창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원우들의 화합과 교류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동문들 간의 일체감 형성과 지역사회 불우이웃들을 위해 장학사업 등을 펼치며 카네기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날 이수건 초대회장은 “카네기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 했으며 축사에 나선 양영대 경기카네기 총동문회장은 “시흥카네기의 꾸준한 발전에 감사한다.”고 축하 했으며 조정식 국회의원, 임응순 도의원 등이 축사를 통해 이태연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김창기 회장의 취임을 축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기 신임 회장은 2007년 시흥카네기 발전에 공헌한 이태연회장과 권태연 사무총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 됐으며 신임 임원 및 각종 동아리 회장에게는 임명장을 전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