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카페 개설하여 사기행각 - 시흥경찰서(서장 강성채)는 인터넷카페에 ‘배드민턴 라켓, 가방, 운동화, 콕 등 배드민턴 용품을 싸게 판매한다’고 속이는 방법으로 피해자 66명으로부터 68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박모씨(23세, 남, 서울시 구로구)를 이달 29일 서울시 구로구 피의자 주거지에서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인터넷 카페를 개설하여 ‘배드민턴 라켓, 가방, 운동화, 콕 등을 싸게 판매를 한다’며, 다른 사이트 팝업창에서 배드민턴 용품들을 퍼다 올려놓고 피해자 서동선(45세) 등 66명에게 사기판매 하는 방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80만원 상당을 송금 받아 편취한 혐의이다. 사이버수사팀은 인터넷 사이트 모니터링 중 다수의 피해자들이 항의성 댓글 및 환불 요구하는 게시물을 확인하고, 피해자들을 상대로 1개월 동안 탐문 수사하여 피의자 박 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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