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0억 원 투자, 지하2층 지상 18층 시화산업단 지 중심 축 역할 될 듯 시흥시 정왕동에 지상 18층의 복합 비즈니스 센터 건립이 추진되어 향후 시화공단 중소기업의 기업 활동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흥시가 시의회 의원 간담회를 통해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복합비즈니스센터 건립추진을 위해 현재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을 발주 한 상태이며 오는 3월 용역에 대한 결과에 따라 추진이 방향이 구체화 될 것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한편 조정식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이 국가 중앙정부 기업지원사업으로 국내 3개 지역에 건립을 추진하는 사업이며, 지난해 3월 시흥시의 사업으로 검토가 시작돼 총사업비 약 530여원(국비 100억 원, 도비 50억 원, 시비 50억 원, 산단공 200억 원, 산기대 100억 원)이 투자되어 시화공단 지역의 부족한 기업 인프라 구축과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가속화에 중심축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흥시는 이번사업을 통해 부족한 기업 인프라 구축 및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추진 가속화를 위해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 유치로 지방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세수입 증가와 정왕동 주변 상권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술 및 경영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중소기업의 매출액 및 고용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며, 행정클러스터 구축 기반조성을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에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하는 등 기업 활동의 중심축의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지원기관 집적화로 산업단지 내 기업의 인적?시간적 편익제공은 물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의 무대로 기업지원기관이 입주하여 원스톱 서비스제공과 해외수출의 전초기지로 영업, 마케팅, 수출 및 바이어 편의시설 공간으로 제공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부지면적 15,056㎡, 건축연면적 37,640㎡에 지하2층, 지상 18층의 규모로 건설하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흥시 복합비즈니스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세부계획 수립 및 예산을 확보(민간재원 등)하고 타당성조사 용역(예비타당성 포함), 중기지방재정계획, 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복합비즈니스센터 세부계획을 수립하며 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 기본?실시설계, 공사착공, 운영계획 수립 오는 2010년 12월 준공하는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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