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제로 합동순찰대’ 추진성과보고회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08/01/21 [00:0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08/01/21 [00:00]
‘악취제로 합동순찰대’ 추진성과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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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지구 악취제로 프로젝트

시흥시는 지난 15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악취제로 합동순찰대’ 추진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악취제로 합동순찰대는 시화공단 악취배출업체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민간 환경감시단, 시흥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순찰조가 시화공단 및 정왕동 주거지역등을 순찰하고 악취저감활동에 동참함으로써 시화지구 대기질 개선의지를 고취하고 산,관,민 협력을 구축하고자 창설되었다.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합동순찰대는 운영횟수 405일, 참여 업체수 456개소, 참여인원수 2,221명, 순찰 업체수 10,769개소로 시화공단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배출시설 시설개선을 통해 지난 2006년도에 비해 2007년도에는 악취 민원이 55.3% 감소하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추진성과보고회에서는 합동순찰대 참여 업체, 제14기 시흥시 민간 환경감시단 등 약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까지의 운영실적을 평가하고 악취 표찰 실명제, 유비쿼터스 악취모니터링 추진 등 새로운 운영방침을 소개했다.


또한 악취저감에 대한 기업의 적극적인 협력과 기업체 스스로 사업장의 악취유형을 밝히는 ‘맑은 공기 지킴이 추진업체’표찰 부착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합동순찰대는 올해부터 자원봉사대을 운영하여 야간시간 악취저감 활동에 노력한 것만큼 참여자에게 인센티브(상해보험가입, 가맹점할인이용권 등)를 지급하여 합동순찰대 참여가 단순 참여에서 순찰활동에 대한 자부심과 지역사회의 주인의식 고취 통한 적극적 참여 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관계자는 “합동순찰대 자원봉사대 운영, 실시간 악취측정기 등 새로운 방식으로 더욱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악취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악취 민원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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