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장애인의 고충을 몸으로 체험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1/15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1/15 [00:00]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장애인의 고충을 몸으로 체험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StartFragment-->StartFragment-->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만들기  동참


 신현동 자원봉사자회(오승석)는 1월 12일 오전 9시부터 1시까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은 깨끗한 거리 만들기 청소, 소망 선교원 등 봉사, 추석맞이 바자회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주관으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해 오던 것으로, 이번에는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활동 사진보기, 장애인체험활동,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거리 캠페인 실시 등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하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애인체험활동은 2인 1조로 구성하여 휠체어 타기, 한명씩 돌아가면서 눈에 안대를 하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는 것으로 구성됐고, 자신이 직접 장애인이 되어 봄으로서 청소년들 스스로 장애인에 대해 가졌던 편견을 없애는 작은 기회가 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직접 장애인이 되어 보니 장애인들의 고충을 알겠다”면서 “이제 길거리에 가다가 곤란을 겪는 장애인을 만나면 꼭 도와줄 것이고, 용기를 잃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승석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깨끗하게 정돈되고 다같이 더불어 사는 신현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신현동 주민센터와 자원봉사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