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행복을 나누는 복(福)주머니’ 전달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2/20 [11:10]
김세은 기사입력  2024/12/20 [11:10]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장애인 100가구에 ‘행복을 나누는 복(福)주머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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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서순진)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이 담긴 행복을 나누는 복주머니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통장 및 새마을 지도자회ㆍ부녀회 회원들이 후원받은 쌀과 반조리식품, 과일 등을 직접 포장했다. 이후에는 관내 수급자이면서 장애가 있거나 장애연금, 장애수당을 받는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면 후원품을 전달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이웃을 돕는 민ㆍ관협력기구로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복지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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