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시가 청년문화예술 활성화로 추진 중인 ‘청년 통통 릴레이’의 하반기 마지막 전시로 일조(최슬아) 작가의 ‘여정 : 감정의 흐름’ 전시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열린갤러리에서 12월 10일부터 내년 2025년 1월 6일까지 개최된다.
일조(최슬아) 작가는 페인팅 작업과 아트 굿즈 제작을 비롯해 스튜디오 공간인 ‘센서빌리티 랩’을 운영하는 ‘아트 크리에이터’로 순수회화, 일러스트, 패턴디자인 등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업을 선보이고 있는 시흥시 청년 예술인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작업 여정을 한 자리에 모은 아카이빙 회고전으로, 인물화를 통해 내면의 감정과 이야기를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 작품들은 드로잉과 회화에 담긴 인물들의 표정과 상황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작가 특유의 터치로 삶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포착했다.
또한, 전시는 ‘감정의 흐름’이라는 부제처럼 삶을 살아가며 마주하는 인간관계와 꿈 그리고 모든 순간의 자극들이 만들어 내는 다채로운 감정들을 여러 색감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릴레이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시흥시 청년청소년과(031-310-36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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