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김세은 | 기사입력 2024/11/04 [09:26]
김세은 기사입력  2024/11/04 [09:26]
시흥도시공사,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 전문기관 합동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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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1028일부터 111일까지 공사에서 관리하는 환경기초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재해 대비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전기·기계·소방분야 자체 전문 인력과,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안산지회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공원시설, 공영주차장, 소각장 등 8개 부서 39개 사업장이다.

 

주요 점검사항 겨울철 한파 발생 대비 배관 동파방지 조치상태 폭설, 결빙 대비 용품 관리상태 및 비상연락망 최신화 여부 동절기 시민안전 유해요소 안전관리 실태 추석연휴 특별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 이행 여부 확인 등이다.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은 각 사업장의 관리감독자 및 업무담당자를 통해 개선 및 보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일상을 위해 수고하는 근로자와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업무를 추진하겠다, “평년보다 기온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올겨울 한파에 대비하여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한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과 시설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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