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0월 경로의 달을 기념해 ‘씽씽페스티벌’, ‘K시흥채용박람회’, ‘평생학습축제’, ‘선사마을축제’에 참여해 선배시민과 함께하는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세대통합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행사 부스운영은 선배시민 봉사단과 함께 지역주민에게 특별하고 기쁜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고 1100명 이상의 시흥시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화창한 날씨 속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부스에는 ▲‘정리박사 봉사단’의 정리수납 컨설팅과 만능세제 만들기 체험, ▲‘시(SEE)민 돋보기’의 노인정책 안내 및 복지서비스 욕구 설문, ▲‘해피N파티’의 양말목으로 열쇠고리 만들기와 풍선아트 체험이 포함됐다.
정리박사 봉사자 김진숙은 “환경을 지키는 변기 세정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남녀노소 환경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해피N파티 봉사자 송남복은 “아이들과 풍선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큰 의미가 있었다.”며 “이런 경험이 세대 간의 소통을 더욱 풍부하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스를 운영한 선배시민 봉사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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