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 대야장애인주간보호시설(관장 고일웅)은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재활프로그램 지원으로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예술작품을 지역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10월 25일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 평생학습관 야외 광장에서 전시회를 진행했다.
본 사업은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발달예술가로 성장해 나가는 예술활동프로그램으로 발달장애인들이 친환경 공예, 창의력 공예, 심리·정서 원예활동 등 직접 선호하는 예술활동 영역을 선택하여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다.
발달장애인들은 본인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이 만든 작품을 직접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흥시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예술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지속적인 전시 활동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낮 시간동안 가정보호가 어려운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활 프로그램 및 교육 제공을 통해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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