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석 기획부장 |
전주석 기획부장 시민여러분 무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난 한해 주간시흥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간시흥이 어느덧 2주년을 넘어 100호 신문을 발행하기까지는 지역 단체 및 기관 시민들이 있었기에 이루어 낼 수 있지 않았나 봅니다. 지역신문은 어두운 기사보다는 밝은 기사로 시민들에게 다가가야 하지만 2007년을 마무리 하면서 시흥시장 구속이란 어두운 기사로 지면을 마무리 해야 할 수밖에 없었던 점을 죄송하게 생각하며 다가오는 2008년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간시흥 지면이 밝은 기사로 시민들에게 거듭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주간시흥은 ‘비전을 제시하는 신문’이란 지표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달려왔습니다만 부족한 부분도 없지 않았습니다. 앞으로도 잘못된 점은 시민들이 서슴없이 지적해 주셔서 더욱더 깨끗하고 모범적인 지역 신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무자년에는 시흥시민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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