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화호 30주년 기념 볼런투어 진행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 되새김 및 해양 생태계 보전 목적으로 1차 안산, 2차 오이도에서 진행

김세은 | 기사입력 2024/09/12 [13:09]
김세은 기사입력  2024/09/12 [13:09]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시화호 30주년 기념 볼런투어 진행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 되새김 및 해양 생태계 보전 목적으로 1차 안산, 2차 오이도에서 진행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김세은 기자]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경기 서부 제2차 어촌ㆍ해양 볼런투어 대행사 V2’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시흥ㆍ군포ㆍ광명ㆍ부천ㆍ안산ㆍ안양ㆍ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시화호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양 생태계를 보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안산시에서 1차로 진행된 데 이어 시흥시 오이도에서 2차로 진행된 것으로,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힘을 모았다.

 

특히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가치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화호 해양 플로깅,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시흥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시흥시지회, 시흥시의용소방대가 협력해 행사를 마쳤다.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ㆍ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시흥시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뜻깊은 사업을 진행했다. 앞으로 서부권역만의 다양한 활동을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