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우정의 어깨동무 ”

2013 시흥Wee센터‘해피투게더’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3/07/30 [15: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3/07/3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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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시흥Wee센터‘해피투게더’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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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 Wee센터에서는 2013년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Wee센터에 내방하는 초등학생 중 자발적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2013 Wee센터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4학년과 5,6학년 2개의 집단으로 구성하여 5,6학년은 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3,4학년은 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9일까지 (주 1회씩 4회기로 구성) 총 4주에 걸쳐 진행한다.

『2013 Wee센터 여름방학 집단상담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집단상담을 통해서 건강한 또래관계를 형성하고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혀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자, 친구 인터뷰와 장점 탐색하기 및 경청기술 훈련하기 등 집단 활동 안에서 협동능력 및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공감 대화법을 배워 의사소통 기술을 익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본 집단상담을 진행한 시흥 Wee센터 상담사는 “이번 여름방학을 맞이해 집단상담에 참여한 학생들이 타인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방법을 배우고 서로의 말과 생각을 이해하는 수용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개인상담에서 보이지 않던 새로운 모습도 발견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하였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새로운 친구들과 같이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마음에 맞는 친구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기쁜 웃음을 보여주었다.

앞으로도 시흥 Wee센터에서는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원만한 교우관계 개선을 돕고, 경청기술의 훈련을 통해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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