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학교 공모전’ 휩쓸어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8/01/02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8/01/02 [00:00]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학교 공모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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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학교 공모전에서 관내 장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보호구역 시범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경기도 및 경상북도 시범사업 참여 학교 12개교의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교 주변 식품안전과 관련된 포스터, 글짓기, 표어 및 부정·불량식품 관리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것.


이번 심사에서는 포스터, 글짓기, 표어 등 360여점이 출품되어 73점이 수상 되었으며, 이 중 시흥시 장곡초등학교가 각 부문에 걸쳐 대상 5개, 금상 2개, 은상 2개, 동상 4개, 학부모 아이디어 우수작 1개 등 총14개를 수상하였다.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은 경기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식약청의 요청에 따라 국회 상정중인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의 핵심 과제인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운영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것으로 우리시는 장곡초등학교를 지정하여 운영하였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책임 지정하여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인 문구, 슈퍼 및 분식점등의 설정 권역을 순회하며, 학교 주변의 부정·불량식품 지도점검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비위생적인 조리환경을 지도 점검하였으며, 장곡초등학교 5학년 학생 10명을 어린이 식품안전 구조대로 임명하여 어린이 기호식품을 모니터링하고 부정·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학교주변에 대해 적극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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